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국민상생지원금인 5차 재난지원금에 이어 10월과 11월에는 상생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한다. 매번 비슷한 이름때문에 막상 본인이 이미 신청을 한 것인지 아닌지, 대상여부 조차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에 시행되는 상생 소비지원금이란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 증진을 위한 페이백 서비스이다.
본인의 카드 사용금액이 증가했을 경우 일정량을 카드 캐시백으로 돌려준다는 것인데, 그 내용이 조금은 복잡하기 때문에 알기 쉽게 정리를 해보았다.
상생 소비지원금이란?
일명 카드 캐시백 서비스인 상생 소비지원금은 10월과 11월에만 한정적으로 진행되는 현금성 환급 사업이다. 올해 2분기의 카드 평균 사용량보다 10월, 11월 각각 카드 사용량이 3% 이상 증가할 경우 3%를 넘는 증가분에 한해 최대 10%까지 현금으로 페이백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1인당 월 10만원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0만원(10월과 11월 포함)이다.
하지만 사용량이 3% 이상일때 3% 증가분을 제외한 나머지의 10%라는 복잡한 조건이 붙게 된다.
다음의 예를 들어 쉽게 이해해보자.
올해 2분기인 4~6월의 평균 카드 사용량이 100만원이었다. 그런데 이번 10월 카드 사용량이 203만원이었다. 그렇다면 증가한 금액은 203-100만원이므로 103만원이 된다. 그런데 2분기 평균 사용량의 3%는 3만원이므로, 103만원에서 3만원을 제외한 100만원에 대한 10%를 현금으로 페이백 받을 수 있게 된다.


상생 소비지원금 대상조회
그렇다면 이번 상생 소비지원금 대상은 국민 전부가 포함될까?
그렇지 않다. 정부의 기준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이면서 올해 2분기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외국인이어도 외국인 등록번호가 있다면 대상이 된다.
더 자세한 상생소비지원금 대상조회는 자신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사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상생 소비지원금 신청방법
현재 상생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는 총 9개이다.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이다. 따라서 이들 카드사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하여 신청을 하면 된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콜센터, 영업점 등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은행지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재원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출생한 생년 끝자리에 따라 5부제 신청이 진행되고 있는데, 10월 9일부터는 상관없이 아무때나 신청이 가능하다.
10월 1일 : 1, 6년생
10월 5일 : 2, 7년생
10월 6일 : 3, 8년생
10월 7일 : 4, 9년생
10월 8일 : 5, 0년생
따라서 만약 본인이 1975년 생이라면 10월 8일 신청을 하면 된다.

상생 소비지원금 실적 인정
이번 상생 소비지원금의 경우 기존에 재난지원금이 되지 않던 프렌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형전자 전문판매점, 대형 온라인 쇼핑몰, 면세점, 홈쇼핑,, 명품전문매장, 유흥업종, 신차 구입 등을 제외한 국내 사용액만 인정이 되기 때문에 사용처나 범위가 매우 복잡한 것은 사실이다.
상생 소비지원금은 다음달 15일에 신청했던 카드사를 통해 지급을 받게 되고, 해당 캐시백은 2022년 6월 30일까지 전국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이 신청한 카드사 내의 본인 명의 카드가 여러개라면 모두 실적이 합산되니 참고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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