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캠핑을 가면 현장에서야 뭘 안 챙겼는지 깨닫는 경우가 많다. 텐트 치는 것부터 취사, 취침까지 생각보다 챙길 게 많아서, 몇 번 다녀오면서 정리한 "이것만은 꼭 챙기자" 목록을 공유한다. 캠핑 초보 필수 준비물, 이 정도만 챙기면 웬만한 상황은 다 대응된다.
목차
1. 캠핑 준비물, 카테고리별로 나눠보기
2. 캠핑 초보가 특히 놓치기 쉬운 것들
3. 계절별로 추가로 챙길 것
4. 짐을 줄이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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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준비물, 카테고리별로 나눠보기
캠핑 준비물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눠서 생각하면 빠뜨리는 게 줄어든다.
텐트·침낭류는 텐트, 그라운드시트, 매트, 침낭이 기본이다. 계절에 안 맞는 침낭을 챙기면 밤새 춥거나 더워서 고생할 수 있으니 계절용 침낭인지 미리 확인하자.
취사도구는 버너, 코펠, 식기, 아이스박스가 필요하다. 캠핑장에 따라 화기 사용이 제한되는 곳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조명·전기는 랜턴과 보조배터리가 기본이다. 밤에 화장실을 오갈 때 쓸 손전등도 별도로 챙기면 편리하다.
개인용품은 세면도구, 여벌옷, 우비를 챙긴다. 날씨가 갑자기 바뀌는 경우가 많아 우비나 방수 재킷은 계절과 상관없이 챙기는 게 좋다.
캠핑 초보가 특히 놓치기 쉬운 것들
망치와 팩은 의외로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텐트를 고정하지 못하면 밤새 바람에 흔들리거나 최악의 경우 텐트가 무너질 수도 있다.
여분의 가스도 중요하다. 버너용 부탄가스는 생각보다 빨리 소모되니 예상보다 넉넉하게 챙겨야 취사 중 곤란해지지 않는다.
벌레 기피제는 특히 여름·초가을 캠핑에서 필수다. 모기뿐 아니라 각종 벌레들이 야간에 텐트 안으로 들어올 수 있어 방충망 상태도 함께 점검하자.
쓰레기봉투는 대용량으로 여러 장 챙겨두면 정리가 훨씬 편하다. 대부분의 캠핑장은 쓰레기를 직접 되가져가야 하니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게 좋다.
계절별로 추가로 챙길 것
가을·겨울 캠핑이라면 핫팩, 두꺼운 침낭, 전기장판이 있으면 훨씬 따뜻하게 잘 수 있다. 특히 새벽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방한용품은 여유 있게 챙기는 게 안전하다.
여름엔 선크림, 모기장, 시원한 아이스박스가 필수다. 계절에 안 맞는 장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으니 미리 일교차를 확인하고 준비하자.


짐을 줄이는 팁
다회용 식기 대신 1회용 식기를 활용하면 설거지 부담과 짐 부피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 옷도 겹쳐 입을 수 있는 것으로 챙기면 부피가 크게 줄어든다.
캠핑 초보 필수 준비물 목록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두면 다음 캠핑부터는 짐 싸는 시간도 훨씬 줄어들고, 빠뜨리는 물건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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